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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노력·애정으로 만든 '사내맞선', 모든 순간 행복"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안효섭이 '사내맞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효섭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내맞선'이 어제부로 막을 내렸습니다"라며 "냉철하고 차갑던 태무가 하리를 만나 본인도 몰랐던 자기의 진짜 모습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안효섭이 '사내맞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안효섭 인스타그램]
안효섭이 '사내맞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안효섭 인스타그램]

안효섭이 '사내맞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안효섭 인스타그램]
안효섭이 '사내맞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안효섭 인스타그램]

이어 "비록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둘의 행복은 이제부터 평생 이어져 나갈 거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 '사내맞선'을 시청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정말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저희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을 만들어주신 정말 '좋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사내맞선'을 통해 받은 모든 사랑은 제가 아닌 모든 분들의 진심 어린 노력과 애정을 통해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무엇보다 모든 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 행복을 느끼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지막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안효섭은 지난 5일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강태무 역을 맡아 김세정과 설레는 로맨스를 완성했다. '사내맞선' 최종회는 전국 11.4%(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월화극 1위로 종영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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