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김보화가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각방 쓰는 부부'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남편과 각방을 쓴다는 김보화는 "50대 중반부터 했다. 지금 나이 60이 조금 넘었으니 6~7년 정도 됐다"라며 "남편 잠버릇이 고약하다. 코골이가 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드니까 체질이 다르다. 나는 수시로 더웠다 추웠다 하는데 남편은 더위를 많이 탄다. 겨울에도 얼음을 먹는다. 방 온도를 다르게 하다보니 각방 쓰자고 평화 협정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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