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이규혁, 손담비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담비가 청첩장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김우리에게 청첩장을 건네고 김우리 옆에 앉은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람 선수도 함께 받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중에는 이규혁, 손담비 예비 부부의 청첩장도 담겼다. '10년을 돌아서 사랑하는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 그 시작의 자리에 함께해 주시면 행복한 마음으로 간직하겠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우리는 "우리 동생 담비, 규혁이 드디어 가나요?"라며 "초혼 준비한다고 엄청 바쁠텐데 그 와중에 언니, 오빠 청첩장 전달식"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귀한 시간 만들어 예쁜 예비 부부 둘이서 오늘 아주 코 삐뚫어지게 결혼 청첩 반상에 약주까지 거하게 쏘셨다"라며 손담비, 이규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사랑하는 내 동생 담비야 그리고 규혁아. 결혼 너무너무 축하하고 지금처럼만 알콩달콩 깨 볶으며 행복하게 살거라"라고 덕담을 해줬다.
또한 "얼른 부부 동반 여행도 가자"라며 해시태그로 '유부는 처음이지?', '우리 부부들 끝까지 행복하게 잘 살자',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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