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첫 방송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7.3%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0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블루스'는 전국 유료가구 방송 기준 7.324%를 차지했다.
이는 전작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지막 회에서 기록한 11.5%에는 못 미치지만, 1회 6.4%보다는 높은 성적으로 앞으로의 순항을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첫 방송을 알린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전국 시청률 2.941%를 기록했다. 전작 '기상청 사람들' 최종회 성적인 7.3%보다 대폭 낮은 성적으로 아쉬움을 자아낸다.
이밖에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9%,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22.8%, KBS 1TV '태종 이방원'은 9.5%,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6.4%, MBC '내일'은 4.1%를 기록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태종 이방원', '내일'은 전 회차 대비 소폭 하락했으며 '결혼작사 이혼작곡3',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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