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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NFT 전시…'극한알바'x'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무한도전' NFT가 발행된다.

MBC는 13일부터 NFT 아트로 재탄생된 '무한도전' 전시회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MBC스마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MBC는 NFT 아트테크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 중인 ㈜아트토큰(대표 홍지숙)과 NFT 플랫폼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 결과물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무한도전'이 NFT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MBC]

'무한도전 NFT 전시회'는 총 두 가지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무한도전 X LAYLAY NFT'로 무한도전의 '극한알바' 편을 모티브로 한 LAYLAY 작가의 NFT 전시다. '무한도전'의 '극한알바'는 멤버들이 극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얻는 재미와 감동으로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레전드 편이다. LAYLAY 작가는 '극한알바' 세계관 아래, 전국 각지의 힘든 아르바이트와 직업들의 어려움을 구하는 20명의 '마이너 히어로즈' 캐릭터를 선보인다. 그 속의 히어로즈 캐릭터는 각자의 초능력으로 극한 알바의 고충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담겼다.

LAYLAY 작가 손에서 탄생한 20개의 Inrinite Character NFT인 극한알바X마이너 히어로즈는 총 10개의 에디션으로 구성되어 13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된다. 모든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대작, Infinite Champions는 단 1개의 NFT로 발행돼 28일 오후 9시부터 일주일 동안 경매로 판매될 예정이다. 여기에 LAYLAY 작가의 NFT를 소장한 컬렉터에게는 20개의 Infinite Champions 스페셜 토큰을 랜덤으로 에어드롭 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무한도전의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을 주제로 삼은 전시로 5월12일부터 5월29일까지 개최된다. 이 전시는 꿈이 사라진 시대의 청년 백수를 '태권브이'로 표현해 두터운 팬덤을 갖고 있는 성태진 작가의 NFT 전시이다. 성태진 작가의 작품 중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편의 장면들을 재현한다. 작가의 작품 속 캐릭터가 '무한도전'을 만나 어떤 방식으로 재구현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MBC는 '무한도전' 레전드 밈인 '무야호', '복면가왕' 신봉선 리액션 등 총 22개의 NFT 상품을 발행, 판매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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