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지난해 슬럼프와 번아웃이 왔다고 깜짝 고백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와 함께하는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2012년 프리 선언한 전현무는 쉼 없이 종횡무진 활약, 방송계에서 제일 바쁜 '다작의 아이콘'으로 꼽힌다.
올해 프리 선언 10주년을 맞이한 전현무는 "드디어 영혼을 찾았다"라고 고백,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이전과 올해 달라진 점을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해 쉼 없이 바쁘게 달려온 탓에 번아웃과 슬럼프가 찾아왔었다고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이를 이겨낸 자신만의 남다른 극복 방법을 소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최근 유행하는 아이템을 쫓으며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트민남'으로 불리는 전현무는 트렌디한 감성과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를 가진 위너 송민호의 모든 걸 따라 하는 '트렌드 뱁새' 면모도 자랑한다.
전현무는 "송민호 때문에 이 취미를 시작했다"며 결과물을 선보여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또한 그는 송민호의 패션 꿀팁이 공개될 때마다 "다 따라서 할래"라며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송민호는 패션에도 관심 많고, 트렌드에 민감한 전현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패션 아이템을 공개한다. 송민호의 감성이 느껴지는 과감하고 독특한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전현무와 송민호는 비교 체험 극과 극 비주얼을 자랑,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13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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