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싱어게인2' 윤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윤성은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불참한다.
13일 '싱어게인2' TOP6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MA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윤성이 오늘(13일) 오전 인후통 증상이 있어 자택에서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사를 진행, 음성 반응이 확인됐지만 곧바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성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다"라며 "윤성은 당분간 향후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성은 오는 16~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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