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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도 피하지 못한 코로나 여파 "부산 지점 영업 종료"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 부산 지점이 문을 닫는다.

이연복 셰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희 부산 지점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너무 아쉽게 4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셰프 이연복이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다.  [사진=SBS 플러스]
셰프 이연복이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다. [사진=SBS 플러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을 운영 중인 이연복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17년 부산 기장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에 지점을 개업했다. 투숙객과 지역민에게 인기를 끌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 MBN 예능프로그램 '신과 한판'에 출연해 "이 시기(코로나19 팬데믹)에 잘 버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라며 "우리도 쉽지 않다. 지난해 매출 통계를 보니 1억 2천만 원 적자였다"라고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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