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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녀석' 문세윤, 유민상 결혼식 축의금 1천만원 약속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유민상 결혼식 축의금을 약속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73회에서는 '봄 제철음식 특집'으로 산채비빔밥과 도다리쑥국을 먹으러 나서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는 "시청자분들이 우리가 채소를 싫어한다고 오해하신다"라면서 "우리 나물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게 고기고, 제이 좋아하는 게 채소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맛있는 녀석들' 개그맨 문세윤이 유민상 결혼식 축의금을 약속했다.  [사진=IHQ]
'맛있는 녀석들' 개그맨 문세윤이 유민상 결혼식 축의금을 약속했다. [사진=IHQ]

곧이어 산채비빕밥 맛집에 도착한 이들은 15가지의 나물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유민상은 문세윤이 채소를 싫어하는 아들을 떠올리자 "딱 나 어릴 때랑 똑같다. 엄마가 낚시한다고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문세윤은 "형이 좋은 짝을 만나서 이런 걸 같이 먹어야 하는데. 결혼할 때 식사는 제철음식으로 해달라"고 요청했고, 유민상이 "아내랑 애들 데리고 오지 말고 너만 와라"고 하자 "1천만 원 낼 건데"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어머니, 장모님까지 모셔와라"라고 말을 바꿔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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