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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결혼 3년 만에 아빠 됐다 "얼굴 공개 양해 부탁"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만화가 겸 방송인 김풍이 아빠가 됐다.

김풍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뀰이(태명)는 여러분의 염려 덕에 아주 건강하고 예쁘게 잘 태어났다"라고 밝혔다.

'2015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사진=조이뉴스 포토DB]
'2015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사진=조이뉴스 포토DB]

공개된 사진은 신생아실에 누워있는 아기의 모습이다. 얼굴은 이모티콘 스티커로 가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김풍은 "얼굴은 당사자가 아직 의사소통이 불가한 관계로 허락을 받지 못해서 공개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 감사하다"라고 재치를 발산했다.

게시글을 접한 강재준, 요리연구가 이보은, 홍신애, SS501 출신 김규종, 주우재 등이 축하했다.

김풍은 2019년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2003년 웹툰 '폐인가족'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예능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2015~2018) 등에서 활약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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