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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최시원 "'미우새', 행복하게 촬영중…전날 잠 못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데뷔 18년을 맞아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 최시원은 "2005년 데뷔해 데뷔 18해가 됐다"라며 "데뷔 직후 1천명의 팬들과 공원에서 팬미팅을 했다"고 데뷔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아침마당' 최시원 [사진=KBS]
'아침마당' 최시원 [사진=KBS]

최시원은 "H.O.T가 중국시장을 열었다면 슈퍼주니어는 동남아부터 월드투어 콘서트를 하며 (K팝 전파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이에 MC 김재원은 "슈퍼주니어는 중동과 남미에서도 큰 인기"라고 설명했다.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활약 중인 최시원은 "유일하게 행복하게 촬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운동회 가기 전날처럼 잠 못자는 것처럼 가슴이 설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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