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홍지윤이 컴백과 동시에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트롯 여왕'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홍지윤은 지난 21일 진행된 제 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 대중음악부문 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날 홍지윤은 대중문화계 많은 대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명불허전 대세 트롯 가수임을 증명하는 동시에,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했다.
특히 홍지윤이 데뷔 후 처음으로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홍지윤은 “앞으로 열심히 노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으며, 최근 발매한 새 디지털싱글 '사랑의 여왕'을 홍보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또한 홍지윤이 컴백 후 많은 음악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에 이어, 의미있는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는 겹경사를 맞아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으로 홍지윤이 보여줄 '트롯 여왕'으로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홍지윤의 신곡 '사랑의 여왕'은 '미스트롯2' 파이널 경연곡 '오라'를 탄생시킨 윤명선 작곡가와 협업한 곡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홍지윤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간드러지는 보이스가 드러나는 곡으로 완성돼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홍지윤은 앞으로 '사랑의 여왕'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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