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신동덤'이 12일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하 '신동덤')은 전국 6만 8천39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앞서 13일 개봉한 '신동덤'은 현재까지 정상을 유지하며 누적관객 수 76만 9천 1명의 관객을 넘어섰다.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최고 단계인 1단계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이날부터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취식이 허용되면서 '신동덤'의 흥행도 장기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공기살인'은 2만 5천377명을 극장가로 이끌어 2위에 안착했다. 천우희, 신하균 주연의 '앵커'는 2만 2천 538명으로 3위, '수퍼 소닉'은 1만 8천 989명으로 4위, '로스트 시티'는 1만 3천 574명으로 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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