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앨리스가 오는 5월 3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앨리스의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발라드 '내안의 우주'로 5월 3일 컴백하는 앨리스의 도아와 이제이의 콘셉트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도아는 핑크 계열의 상의와 함께 핑크색 꽃을 들고 있으며 단발 여제다운 헤어 스타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제이는 그린 계열의 반팔 니트와 청바지에 녹색의 꽃 묶음을 들어 풋풋한 모습을 더했다. 또한 사진에는 'ALICE MAY 3'이라는 글자로 컴백 날짜를 알리고 있다.
앨리스는 약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거친 후 5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한 데 이어 지난 11일 자정 공식 SNS 등을 통해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데뷔 4년 9개월 만에 변경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디 오리진 오브 앨리스(The Origin of Alice)라는 문구를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세계관도 예고했다.
또한 멤버 혜성이 법적개명을 통해 연제로,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Do-A) 바꿨으며 그룹의 리더를 소희에서 채정으로 바꾸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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