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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박군과 결혼하던 날…"꿈같았던 하루,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한영이 박군과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하며 꿈같았던 하루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과 함께 "웨딩데이. 잘 지나갔네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한영#박군#웨딩#꿈같았던하루#드디어지나감"이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한영과 박군이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
한영과 박군이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

한영과 박군이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
한영과 박군이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

영상에는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영이 신부대기실에서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다른 게시물에서는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하고 "참석 못하시고 마음으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을 위해 사진 올린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평생의 반려자가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다. 사회는 방송인 이상민이 맡았으며 '강철부대' 대원들의 예도, 진성과 코요태 김종민의 축가로 진행됐다. 결혼식에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 김종국, 김종민, 오민석, 최시원 등이 참석했다.

한영과 박군은 지난 2월 열애 발표 후 일주일 만에 결혼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해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8살 나이 차를 딛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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