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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설인아 "초6 때부터 살던 집에서 자취, 불만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설인아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살아온 손때 묻은 '인아 하우스'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설인아의 혼자 사는 일상이 공개된다.

설인아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살던 집에서 2년째 자취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집안 곳곳에 어머니의 취향과 세월이 묻어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족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이곳에서 어떤 이유로 혼자 살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설인아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한다. [사진=MBC]

설인아의 '인아 하우스'는 언뜻 화이트와 그레이톤의 심플한 인테리어를 자랑하지만, 그는 단칼에 "불만족이다. 뜯어고칠 데가 한 두 군데가 아니다", "손을 대지 못했다"며 탐탁지 않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의 집 만족도가 마이너스를 향한 이유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불만족 하우스'에서 그의 행복을 책임지는 반려견 줄리도 공개한다. 유기견 임시보호소에서 첫눈에 인연임을 직감했다는 줄리는 반전의 예능감(?)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견주 설인아와 반려견 줄리는 못 말리는 꾸러기 성격을 그대로 닮아, 심장이 쫄깃해지는 산책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케이트보드 연습의 여파로 어기적 대며 제대로 걷지 조차 못하지면서도 고된 산책길에 나선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평범한 아파트 단지 산책일 듯 했지만, 흰 털의 줄리가 냅다 흙바닥에 구르고 주저 앉아 버티는 등 환장의 케미를 예고한다.

이날 설인아는 반전의 '덤벙이' 면모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가는 곳곳 사고가 발생, 하루를 돌아보던 중 급기야 "오늘 해결한 일 보다 저지른 일이 많은데?"라며 일기장까지 집어던져버리는 등 러블리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나 혼자 산다'는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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