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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아파트 억소리 나네"…장동건·고소영 거주 주택, 전국 1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장동건·고소영이 사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 청담'이 2년 연속 가장 비싼 주택이 됐다.

28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2년 공동주택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의 전용 407.71㎡의 공시가격은 168억9천만원으로 지난해(163억2천만원)보다 3.49% 올랐다.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이 이병헌과 이민정이 결혼식을 올리는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 부지에 세워진 고급 아파트로,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골프선수 박인비, 메가스터디 '수학 1타' 강사 현우진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다음으로 비싼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으로, 공시가격은 전용 244.72㎡ 91억4천만원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RM·지민, 지드래곤, 장윤정 등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태양·민효린 부부, 방시혁 등이 분양받은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으로, 전용 268.95㎡에 85억2천700만을 기록했다. 4위는 김태희·비 부부가 사는 한남더힐로 전용 244.75㎡가 84억7천500만원이다.

5위는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로 공시가격은 81억3천500만원이다. 트라움하우스 5차는 내로라하는 재벌 총수들이 소유한 공동주택으로도 유명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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