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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가람 학폭논란 질문에 "회사와 논의, 절차 맞게 대응 중"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 김가람이 학폭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데뷔 앨범 'FEARLES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가람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르세라핌 'FEARLES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데뷔 전 학폭 논란에 휘말려 논란을 빚었던 김가람도 데뷔 쇼케이스에서 입을 열었다. 김가람은 지난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선정적 그림을 그린 칠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중학교 재학 시절 사진이 공개되고, 그 과정에서 김가람이 학폭 가해자였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하이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제기된 의혹은 김가람이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하여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었다며 김가람의 학폭 논란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김가람에 앞서 김채원이 먼저 입을 열었다. 김채원은 "리더로서 먼저 말씀 드릴 게 있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회사와 논의 중이고 절차에 맞게 대응 중이다. 직접 말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추후에 정확히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다

김가람은 "이 부분에 대해 뭔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는 점 이해해달라. 르세라핌 멤버로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김채원은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세라핌의 신보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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