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경진이 과거사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2 '같이 삽시다3'에서는 이경진이 새 식구로 합류했다.
이날 이경진은 파혼의 아픔을 고백했다. 이경진은 전성기 시절 결혼식 직후 파혼했다. 그는 "그 후로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 30해 후반 쯤 출산 문제로 불안하긴 했지만 내 주변에 신뢰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 타이밍을 놓치니 결혼하기 힘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결혼, 남자보다도 어디 아플까 그것만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경진은 "좋은 남자를 만나도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 이젠 피곤한 게 싫다. 오랜 시간 혼자 살았기에 누군가와 함께하는 건 불편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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