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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 곽동연 "등 전체 문신, 타투 스티커…최대한 안 움직여"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곽동연이 티빙 오리지널 '괴이'에서 선보인 등 전체 문신 비하인드를 밝혔다.

곽동연은 4일 오후 조이뉴스24와 화상 인터뷰로 만나 티빙 오리지널 '괴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곽동연이 티빙 오리지널 '괴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배우 곽동연이 티빙 오리지널 '괴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

곽동연은 극 중 트러블메이커 곽용주로 분해 악역의 절정을 달린다. 곽용주는 첫 등장에서 등 전체 도배한 용 문신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모친과 살벌하게 대치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곽동연은 등 전체 그려진 문신에 "감독님과 많은 논의를 거쳐서 완성된 버전이었다"라며 "문신 기술이 정말 많이 발전해서 판박이, 타투 스티커 같은 원리로 분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움직이면 살이 접혀서 문신이 일어난다"라며 "최대한 안 움직이고 가만히 있다가 촬영하고 바로 수정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괴이'는 곽동연을 비롯해 구교환, 신현빈, 남다름, 김지영 등이 출연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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