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설운도 딸 이승아가 8세 연하 미성년자 래퍼 디아크와 열애 근황을 전했다.
이승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디아크와의 열애 관련 질문에 답했다.
이승아는 디아크와 200일을 맞이했으며, 가장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는 "우림(디아크 본명)이는 안 좋은 점을 찾기가 더 힘들다"고 답했다.
이승아는 미성년자인 디아크와의 8세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았냐는 질문에 "우림이는 나이에 비해 엄청 성숙한 것 같다. 어린 나이에 타지에 혼자 와서 꿈을 이뤄보겠다고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해서 그런지 지금 내 나이 또래가 하고 있는 고민을 우림이는 지금 나이에 하고 있더라. 가끔 그게 마음이 아픈데 왜냐하면 저는 우림이 나이 때 절대 그러지 못했다. 나이 차이가 숫자로는 나지만 대화하다 보면 나이가 아예 생각이 안 들 정도로 마음도 깊고 배려심도 많고 어쩔 땐 저보다 더 어른스러울 때도 있어서 제가 우림이한테 배우는 것도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아, 디아크는 지난 3월 SNS에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를 알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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