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비혼주의자가 된 배경을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강부자 장미화 강힘찬 김형준 김도균 한태웅 등이 출연해 '비혼을 선언한 자식들' 주제와 관련해 토론했다.
이날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비혼 대표로 나서서 '편의점과 결혼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도균은 "편의점에서는 쉽게 식사할 수 있고 편하다. 그래서 (남의 도움 없이) 자연스럽게 스스로 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도균은 "30대 중반까지는 집에서 결혼 얘기를 계속 했는데 그걸 넘어가니까 조금씩 이야기를 안 하시더라"며 비혼으로 살게 된 배경을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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