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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결혼' 서영 "예비신랑, 집 같은 존재…힘과 용기 얻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서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서영은 6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6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서영이 결혼 발표를 하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서영이 결혼 발표를 하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서영은 "저에게도 기대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저와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분은 제게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며, 늘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막연히 꿈꿔왔던 '집'같은 존재"라며 "저의 일과 꿈을 전적으로 응원해주고 함께 애써주는 모습에 더 좋은 배우로 살아갈 힘을 얻었고 동시에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겠다는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주셨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좋은 작품, 좋은 연기 활동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예비신랑과도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 감사하다"라고 결혼을 앞둔 설레는 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영의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 반 동안 예쁜 사랑을 키워오다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 측은 "서영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치를 계획"이라며 "서영은 결혼 후에도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배우로서도 더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앞으로도 따스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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