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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백상예술대상] '모가디슈' 류승완, 대상 수상 "강수연 쾌차 기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이 6일 오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은 가운데 개최됐다.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틱톡 캡처]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틱톡 캡처]

이날 영화부문 대상은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에게 돌아갔다.

무대에 오른 류승완 감독은 "대상은 처음이다. 제 이름으로 받으니 민망하고 감사하다"라며 "제가 시상식에서 '어'를 130번을 넘게 했다더라. 무슨 얘기를 할까 생각했는데 감사하다, 고맙다 만 생각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스태프들, 너무 힘든 환경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함께 의지해준 배우들 감사하다. 관객분들, 가족들 감사하다"라고 전한 뒤 고인이 된 방준석 음악감독을 언급했다. 또 "강수연 배우님의 쾌차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모가디슈'는 대상, 작품상, 예술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다시 봄'을 주제로 한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2021년 4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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