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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脫JYP 이후 첫 완전체 앨범…23일 'GOT7' 컴백(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오는 23일 컴백을 확정했다.

갓세븐(JAY B·마크·잭슨·진영·영재·뱀뱀·유겸)은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일과 함께 새 미니앨범 'GOT7'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1년 3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갓세븐 커밍순 티저 [사진=워너뮤직코리아]

공개된 이미지에는 갓세븐 공식 팬클럽 '아가새'(I GOT7)를 상징하는 컬러인 그린을 배경으로 그룹명이자 새 미니앨범명 'GOT7'과 컴백일 5월 23일이 또렷하게 새겨져 있다.

새 미니앨범 'GOT7'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 기다려 준 사람들을 위해, 함께 해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위한 시작으로, 가장 갓세븐답고 갓세븐스러운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이로써 갓세븐은 지난해 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Encore' 이후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인 동시에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 이후 1년 6개월 만에 피지컬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갓세븐 멤버들이 솔로 앨범, 연기, 뮤지컬, 예능, 광고 등 다양한 개별 활동으로 맹활약 중인 가운데, 갓세븐의 완전체 컴백 소식은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14년 1월 미니 1집 'Got it?'으로 데뷔한 갓세븐은 그간 'A', '하지하지마', '딱 좋아 (Just right)', '니가 하면', '하드캐리',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 글로벌 K팝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매 앨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 능력을 보여준 갓세븐은 이번 새 미니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은 '가장 갓세븐스러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갓세븐은 지난해 1월 새로운 미래와 도전을 위해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한 대화 끝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지만, 당시 멤버들은 "팀의 해체는 없다"라고 그룹 활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실제 갓세븐은 약속을 지키고자 디지털 싱글에 이어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끈끈한 팀워크과 끝없는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GOT7'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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