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10살 연하 ♥문야엘과 애정전선 이상 無 "착하고 순해"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흥수가 여자친구 문야엘을 방송에서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김흥수가 출연해 고두심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흥수와 고두심은 모자관계처럼 돈독한 모습으로 함께 여행을 즐겼다. 이날 방송 말미 김흥수는 고두심과 풍경을 보면서 "딱 기다리세요. 효도할테니까"라고 말했고 고두심도 "흥할 날이 오겠지"라고 그를 응원했다.

이어 경북 영주의 전경이 그려지면서 김흥수와 고두심은 목소리만 담겼다. 김흥수는 "이제 연애하니까"라며 문야엘을 언급했다. 김흥수는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서 문야엘을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고두심은 그에게 "착하니?"라고 물었고 김흥수는 "네 착해요. 순해요"라고 답했다.

고두심은 문야엘이 김흥수보다 10살 연하라는 말에 "꽉 잡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