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2'가 평일에도 17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1위를 지켰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17만7천3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67만5천49명이다.
지난 4일 개봉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100만 명이 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객수,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4일째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넘어서며 강력한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하지만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외 다른 영화들의 상황은 좋지 못하다. 설경구 주연의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6천828명의 관객을 모아 2위로 올라섰다. 누적관객수는 35만4천160명이다.
'배드가이즈'는 한 단계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천52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26만957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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