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하연수가 소속사 계약 만료 후 일본에 머무르는 것과 관련, 입에 담지 못할 루머가 퍼지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하연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 패션 카페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하연수가 일본행을 선택한 이유가 AV 진출이라는 말도 안되는 악성 댓글을 쓴 것.
이에 하연수는 해당 패션 카페를 직접 언급하며 "정상적 사고 회로 가지고 있으면 카페에서 내 언급 하지 마라. 진짜 고소한다. 예전 PDF 파일도 여전히 가지고 있고, 현재도 개인적으로 어떤 행보든 가능하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하연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면 저런 말이 나오냐. 본인들은 어떤 삶 사시는지 모르겠는데 여전히 그렇게 살고 싶냐. 타인 존중은 부모에게 영 배움이 없었나보다. 당신들 같은 남자들과 연애하고 결혼할 분들이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연수는 일본 유학 중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삭제, 연예계 은퇴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하연수는 지인의 댓글을 통해 이를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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