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송별이가 투병중인 엄마를 생각하며 울컥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2연승에 도전하는 염기랑과 임지영, 송별이, 하이니샤, 현진우가 출연했다.
19살 송별이는 "6살때 꼬마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당시 어머니가 매니저로 활동했다. 엄마와 공연다닐때 행복했다"라면서 "이제 모두 옛날이야기"라고 했다.
이어 "47살에 나를 낳은 엄마는 노산으로 임신성당뇨를 앓고 합병증으로 심부전증, 망막병증으로 실명 상태의 시력"이라며 "2020년 8월 어머니가 집에서 넘어져 척추가 무려 6개 부러졌다. 침대 생활 중이다. 지금은 신장 투석차 요양병원에 가 계신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날 송별이는 "앞으로는 엄마의 손발이 되어드리겠다"라며 '우리 어머니'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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