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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재혁 "당뇨 초기 증상, 식후 졸림·살 안 빠짐"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재혁 교수가 당뇨 초기 증상을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특강'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혁 교수, 박현아 교수, 이지향 약사, 서상교 전문의 등이 출연했다.

KBS 1TV '아침마당'에서 이재혁 교수가 출연해 당뇨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KBS 1TV]

이재혁 교수는 '당뇨, 단계별로 관리하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초기 당뇨병에 대해 "당뇨병 초기라는 것은 정확한 규정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라며 "진단 받고 5년 정도까지는 초기라고 규정할 수 있다. 단 합병증이 없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합병증이 없는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재혁 교수는 "초기라고 절대 간과하면 안 된다. 몸의 기능이 많이 남아있는 시기에 적극적으로 조절해야 한다"라며 초기 당뇨병의 특징을 설명했다.

그는 "밥 먹으면 졸리는 경우, 살이 안 빠지는 경우 등"이라며 살이 안 빠지는 이유에 대해선 "과다 분비된 인슐린으로 인해 지방합성이 활발해져 체중이 쉽게 증가"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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