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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마동석 강력 파워…'범죄도시2', 이틀 만에 100만 돌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2'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36만6천24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1만6천695명이다.

'범죄도시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앞서 '범죄도시2'는 개봉 당일 46만 명이 넘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2019년 12월 18일에 개봉된 영화 '백두산'의 오프닝 45만171명을 뛰어넘고 882일 만에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팬데믹 이후 및 2022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이기도 하다.

그런 가운데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것. 여전히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범죄도시2'가 주말 동안 어떤 흥행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2위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차지했다. 같은 날 4만1천69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514만4천44명이다.

3위는 정우 주연의 '뜨거운 피'로 2천 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38만5천273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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