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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김영대, 이성경에 직진…고백으로 10년 썸 끝날까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별똥별' 이성경, 김영대의 관계가 진전된다.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져 있던 대환장 연예계를 재기발랄한 에피소드에 담아내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한편, 오한별(이성경 분)-공태성(김영대 분)-도수혁(이정신 분)의 삼각로맨스가 무르익으며 나날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tvN '별똥별' 이성경, 김영대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  [사진=tvN]
tvN '별똥별' 이성경, 김영대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 [사진=tvN]

특히 지난 '별똥별' 8회 방송에서는 태성과 수혁으로부터 연이은 고백을 받은 한별의 속앓이가 시작되고, 태성은 자신의 연락을 피하는 한별로 인해 애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태성의 키스신을 직관하게 된 한별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크게 동요하며 그의 진심에 궁금증을 모았다. 나아가 극 말미, 한별이 두 사람의 추억이 깃든 영화관에서 기다리겠다는 태성의 메시지를 모른 척 하지 못하고 끝내 태성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이 오랜 엇갈림을 끝내고 연인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9회 방송을 앞둔 20일, '별똥별' 측이 공개한 스틸 속에는 그야말로 한별에게 푹 빠져버린 태성의 모습이 담겨 있어 설렘지수를 높인다. 한별과 태성은 태성의 CF 촬영장에서 마주한 모습. 태성은 완벽 세팅된 비주얼로 화려한 조명 앞에 있고, 백스테이지에 위치한 한별은 수많은 스태프들 사이에서 태성을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태성은 수많은 스태프 중에서도 한별을 한 눈에 발견한 모습. 한별을 향한 애정을 오롯이 담고 있는 달콤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가 보는 이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에 '별똥별' 측은 "오는 9회 방송에서는 한별의 마음을 얻기 위한 태성의 직진이 최고조에 이를 예정"이라고 귀띔한 뒤 "10년을 돌고 돈 한별과 태성의 썸에 종지부가 찍힐 것이다.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했던 '앙숙' 한별과 태성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니, 이들의 변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은 오늘(20일) 밤 10시 40분에 10회가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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