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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보이스피싱 문자에 분노 "나쁜 사람들, 벌 받을 것"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보이스피싱에 분노했다.

심진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스피싱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들에게 해당 내용에 대해 문의를 했다.

심진화가 보이스피싱에 분노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해당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다가 바로 끊었다는 것. 이에 대다수가 보이스피싱이라며 조언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이후 심진화는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여러분들도 늘 조심하세요. 그 상냥한 목소리 잊히지가 않네"라며 "벌 받을 거예요 당신! 저는 다행히 금방 끊었습니다"라고 글을 수정하며 분노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자 메시지에는 '국제발신'이라는 문구와 함께 '932,000원 결제됩니다.(타인 노출 금지)'라고 적혀 있다.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2011년 9월 결혼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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