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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앤 해서웨이는 윤은혜 "노래 부끄러워한 적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놀면 뭐하니' 앤 해서웨이의 정체는 윤은혜였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할미봉 앤 해서웨이, 소피 마르소, 김서형, 윤여정이 2라운드에 전원 합격한 가운데 WSG워너비 최종 멤버 12명의 정체가 공개됐다.

'놀면 뭐하니' 앤 해서웨이는 윤은혜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앤 해서웨이는 윤은혜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전지현, 손예진, 송혜교, 앤 해서웨이, 김서형, 김고은, 이성경, 소피 마르소, 김태리, 나문희, 윤여정, 엠마 스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나비, 조현아, 쏠에 이어 얼굴을 공개한 앤 해서웨이의 정체는 윤은혜였다.

24년차 가수이기도 한 윤은혜는 "가수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가 있었다. 노래하는 걸 부끄러워한 적이 있다"라며 "연기를 할 때도 매번 가글할 정도로 심하게 소리를 지른 다음에는 목소리가 안 나왔다. 지금도 조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노래가 더 좋아지는데 당당하게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없더라"라고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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