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범죄도시2'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76만3천6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개봉날인 1일 오전 7시 첫 상영 기준, 13시간 만에 팬데믹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역대 외화 오프닝 최다 동원작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미이라'(2017)에 이은 흥행 대기록이다.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범죄도시2'는 46만3천161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47만6천711명으로, 전편 흥행 성적을 훌쩍 뛰어넘으며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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