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박신혜, 친오빠 박신원 결혼 축하 "누가 데려가나 했는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신혜가 친오빠이자 기타리스트 박신원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신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하나뿐인 사랑하는 우리 오빠 결혼 축하해"라며 "우리 곰탱이 누가 데려가려나 했는데 사랑한다. 우리 곰탱이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신원의 결혼식 현장. 박신원은 턱시도를 차려 입고 버진로드 위에 늠름하게 서있다. 배우 최태준과 결혼 후 아들을 출산한 박신혜는 오빠의 결혼식까지 함께 해 팬들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1월 결혼해 지난달 31일 득남했다. 박신혜의 오빠인 기타리스트 박신원은 2010년 싱글앨범 '라이 비포 선라이즈(Lie Before Sunrise)'로 데뷔했으며 방탄소년단 정국, 임영웅, 멜로망스 등과 협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