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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글로벌 인기…월드와이드 TOP10 진입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넘겨둔 '우리들의 블루스'가 전세계 인기 콘텐트 톱10에 랭크되며 글로벌 사랑을 받고 있다.

tvN과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전세계 OTT플랫폼의 콘텐트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는 지난 7일 기준 전세계 TV쇼 부문에서 8위에 랭크 됐다. 넷플릭스에서 공식 제공하는 순위 사이트 비영어권 콘텐트 부문에서는 4위에 올랐다.

'우리들의 블루스' 포스터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포스터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는 "모두의 삶은 고귀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노희경 작가의 메시지에 따라, 15명의 주인공을 세워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제주도 푸릉마을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의 각양각색 이야기들을 그려나가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친구, 남녀, 부녀, 자매, 모자 등 다양한 관계에서 오는 이야기들이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는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들의 블루스'를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 장정도 CP는 "제주도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데다가, 한국적인 감성을 담고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소구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이러한 이야기에 많은 응원과 애정을 보내준 전세계 시청자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우리들의 블루스' 19화는 오는 11일 밤 9시10분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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