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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솔트엔터와 전속계약 만료 "서로의 앞날 응원"(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지원이 FA가 됐다.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당사는 김지원 배우와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김지원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배우 김지원이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배우 김지원이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이어 "당사와 다양한 작품을 함께하며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김지원에게 감사 인사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빛날 김지원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김지원에게 아낌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지원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원은 최근 종영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미정 역을 맡아 구씨 손석구와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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