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JTBC 화요 예능이 0%대 시청률로 쓴맛을 봤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딸도둑들'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0.9%를 기록했다.
!['딸도둑들', '뉴페스타'가 나란히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cbf6b1e3d4bc9d.jpg)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1%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 '딸도둑들'은 마지막 회까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쓸쓸한 종영을 맞이했다.
'딸도둑들'은 세상 가장 어색한 사이인 장서지간의 뜻밖의 브로맨스. 집 안에서 벌어지는 남자들의 사회생활을 엿보는 장인 사위 간의 관찰리얼리티. 장동민, 류진, 조현우, 김태현, 전태풍이 사위로 출연했다.
이어 방송된 '뉴페스타' 역시 0%대 시청률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0.8%를 기록, 전회보다 0.4% 포인트 하락했다.
'뉴페스타'는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자칭타칭 음악 전문가들의 페스티벌 심폐소생 프로젝트로 윤종신, 유희열,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출연하고 있다.
여기에 데이브레이크, 이무진, 최예나, 다이나믹 듀오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완성했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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