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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혜진, '법대로 사랑하라' 캐스팅…이세영과 초고속 재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혜진이 이세영과 재회한다.

15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장혜진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지은, 연출 이은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배우 장혜진이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법대로 사랑하라'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심쿵 최고형 법치 로맨스 드라마다.

4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승기와 이세영이 각각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이자 세입자 김유리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장혜진이 캐스팅되어 탄탄한 조연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이세영과 장혜진은 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던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덕임과 서상궁 역으로 남다른 사제 케미를 발산한 바 있다. 초고속으로 재회를 하게 된 두 사람이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또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8월 29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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