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성경이 뒤늦게 드라마 '별똥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성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그는 "쉽게 만날 수 없어 더 반갑고, 만나도 빠르게 지나가버려 참 아쉽고, 그래서 더 빛나고 황홀한 별똥별처럼 우리 '별똥별'도 어느날 내 마음에 슝 날아와 자리잡았다"라며 "행복하고 유쾌한 기억만 있던, 금토만 되면 추억이 앨범에 차고넘쳐 올릴 사진 고르기 참 어려웠던 드라마 '별똥별'"이라고 '별똥별'을 추억했다.
이어 "함께 기다리고 설레어하며 좋아해주신 반짝이 신청자분들 감사하다"라며 "한별이와 태성이, 스타포스와 그 친구들 모두 쭉 행복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야외 촬영지에서 김영대와 함께한 모습이다. 드라마 '별똥별' 속 모습처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훈훈한 분위기를 풍긴다.
한편 '별똥별'은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해 이달 11일 막을 내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