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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꿈장' 윌리엄&벤틀리, '축구 국대' 자녀들과 템플스테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윌리엄&벤틀리가 축구 국가대표 김영권의 자녀들과 함께 템플 스테이에 도전한다.

24일 방송하는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8회에서는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와 김리아(8세), 김리현(6세) 남매의 '템플 스테이' 꿈 도전기가 펼쳐진다.

'해꿈장' 윌리엄&벤틀리가 리리 남매(리아&리현)와 함께 템플 스테이를 한다. [사진=ENA, ENA DRAMA ]
'해꿈장' 윌리엄&벤틀리가 리리 남매(리아&리현)와 함께 템플 스테이를 한다. [사진=ENA, ENA DRAMA ]

이날 샘총사는 윌리엄의 반 친구인 리아와 벤틀리의 동갑내기인 리현이와 만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와우정사를 방문한다. 특히 리리 남매는 축구 국가대표 김영권의 자녀들로, 두 아이들이 아빠에게 물려받은 끈기와 지구력으로 절 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껏 들뜬 아이들과 달리, 샘 해밍턴은"“내 말도 안 듣는데 스님 말을 듣겠어요?"라며 초반부터 네 아이들 걱정에 피곤한 기색을 드러낸다. 잠시 후 샘총사와 리리 남매는 세 마리의 원숭이 조각상 앞에서 꿈의 옷장을 발견한다. 초대장에는 "말하지 말고 보지 말고 듣지 말라"는 심상찮은 문구가 적혀 있어 모두를 멘붕에 빠뜨린다.

이때 샘 해밍턴은 벤틀리만 뚫어져라 쳐다보며 "말하지 말라는 건, 나쁜 얘기는 안 된다는 거야"라며 잔소리 폭격을 날린다. 벤틀리는"듣지 말라"는 마음 수련에 곧장 임하는 습득력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샘총사가 꿈의 옷장을 통해 법복으로 갈아입고 템플 스테이에 도전한다. 리리 남매는 물론, 엄격한 승려들과도 상상초월 케미를 발산할 윌리엄, 벤틀리의 '템플 스테이' 꿈 모험기가 재미와 유익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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