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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초롱X보미 '초봄', 앙큼 바비인형 변신…깜찍 비주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 첫 유닛 초봄(CHOBOM)의 데뷔 앨범명은 'Copycat(카피캣)'으로 확정됐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밤 11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에이핑크 초봄(초롱보미)의 첫 번째 싱글앨범 'Copycat(카피캣)'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이핑크 초봄 콘셉트 포스터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초봄 콘셉트 포스터 [사진=IST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의 컬러풀하고 키치한 분위기 속 박초롱과 윤보미는 한 손에 움켜잡힌 바비인형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으며, 동시에 두 사람의 첫 싱글 앨범명 'Copycat'이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Copycat'은 흉내내고 따라하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로, 초봄은 귀여우면서도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해 그동안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발랄하고 앙큼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서로가 서로의 '소울 메이트'라고 자부하는 두 사람이 서로를 늘 동일시하는 마음과 행동을 담아낸다는 의미기도 하다.

에이핑크 초봄은 오는 7월 12일 첫 싱글앨범 'Copycat'을 발매하고 유닛 데뷔 활동에 전격 돌입한다. 에이핑크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출격하는 유닛인 만큼, 많은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에이핑크로 활동할 때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에이핑크 멤버로, 'Mr. Chu', 'NoNoNo', 'LUV'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HORN(혼)' 활동을 통해 '자체 최고' 초동 기록 경신, 음악방송 1위 등 여전히 강력한 걸그룹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각각 드라마, 예능, 개인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 분야를 넘나들며 전방위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함께 예능 '배틀트립', '나의 판타집' 등에 출연해 '찐 자매' 케미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에이핑크 첫 유닛 초봄은 오는 7월 12일 첫 싱글앨범 'Copycat'을 발매할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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