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김영철이 팬들의 깜짝 생일 선물에 감동했다.
22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 전광판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살다 살다 연예인 하면서 팬한테 이런 것도 다 받아보고… 제가 눈물이. 나 진짜 기분 좋음! 진짜 뜬 것 같아"라는 글을 달았다.
또 "며칠 동안 강남구청역 지하철역 1번 기둥에 지하 2층에 저렇게 있답니다. 7월 첫째 주까지인가. ○○아 고맙다. 이번 생일 참 요란스럽고 과하고 투머치(too much)하고 좋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 축하 전광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영철은 현재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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