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프로 축구선수 박민과 9월 결혼소식을 전했다.
오나미는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 김민경과 함께 네번째 손님으로 출격, 즐거운 목포 여행을 즐겼다.
케이블카에 탑승한 오나미는 남자친구 박민과의 러브 스토리로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오나미는 "이런 데이트를 진짜 못 해봤다. 코로나 시기여서 차나 드라이브를 주로 했다"며 케이블카를 핑크빛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오나미는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 오는 9월 4일 박민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최초로 밝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오나미와 박민은 지난해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골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공개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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