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x홍지윤, 뮤지컬 '서편제' 합류…감성·가창력에 연기까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양지은, 홍지윤이 뮤지컬 '서편제'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양지은, 홍지윤은 뮤지컬 '서편제'에서 송화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양지은은 눈물을 머금은 듯한 슬픈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만들었다. 홍지윤은 순수하면서도 강인한 표정으로 송화 역과 완전히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양지은과 홍지윤 모두 '서편제'가 뮤지컬 첫 도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프로필 컷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과 진정성을 드러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양지은, 홍지윤은 '서편제'에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과 운명에 초연히 맞서 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 송화 역을 맡아 연습에 한창이다. 두 사람 모두 과거 국악을 전공하고 '미스트롯2'를 통해 국악을 베이스로한 트롯 가창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어 '서편제'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서편제' 마지막 시즌은 오는 8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