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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케이 오케이' 오은영x양세형, 23시간 녹화도 거뜬한 케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오케이 오케이' 오은영과 양세형이 남다른 체력과 공감력으로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KBS 2TV 신규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오케이? 오케이!' 공동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오케이 오케이' 정미영 PD는 "차기 연예대상감 양세형을 섭외하기 위해 6년을 기다렸다"라며 "오은영과 양세형은 체력이 좋고, 집중력이 뛰어나다. 또한 마음이 따뜻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함께 하게 돼 행복하고 만족한다"고 MC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KBS 2TV '오케이? 오케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양세형과 정미영 PD, 오은영. [사진=KBS]

오은영은 이번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했다고. 정PD는 "우리가 (오은영을) 섭외한 게 아니고 우리가 섭외를 당했다"라며 "선생님이 착한 프로그램,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했고, 가장 적합한 곳으로 KBS를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10일 진행한 녹화에서 무려 23시간 연속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오은영은 양세형에 대해 "성실하고 신중하다"라며 "아들이나 조카 같이 호흡이 맞고, 키가 비슷해서 다닐 때 편안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끼는 옷을 자주 입으면 헤지게 마련이다. 우리가 바늘과 실이 되어서 잘 꿰매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BS 2TV '오케이? 오케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양세형과 오은영. [사진=KBS]

양세형은 "오은영 선생님은 체력이 좋다. 야외에서 계속 돌아다니고 끊임없이 말을 한다"라며 "오은영은 동네의 공감많이 해주고 말 잘해주는 어머니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케이? 오케이!'는 고민이 있는 전국 방방곡곡의 사연자들을 찾아가 고민을 상담해 주는 힐링 토크 프로그램. 오은영 박사와 양세형이 출연하며, 12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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