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솔로 가수 및 배우 등 만능 아티스트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우석과 이진혁이 태국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김우석과 이진혁이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태국의 지상파 채널이자 제작사인 Workpoint TV에서 방영되는 태국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9low On Top'에 출연한다. 이들은 공민지와 함께 한국의 대표 심사위원으로 발탁, 태국의 새로운 보이그룹 발굴에 한몫을 기여할 예정이다. 김우석과 이진혁의 멘토를 통해 최종으로 선발된 이들은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이 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한국 제작진이 참여한 '9low on top'은 SNS 및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연일 화제성을 돋우며, 99명의 오디션 출연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태국 가요계 대표 스타 뚜 폽톤 (Popetorn Soonthornyanakij), 잉 랏타 (Rhatha Phongam), 업 뻥싹 (Pongsak Rattanapong) 이 태국 측 멘토로 참가하였으며 쇼메이드 타일랜드 CEO겸 여배우 니따 아니판 찰럼부라나웡 (Nita Aniparn Chalermburanawong) 이 프로그램의 후원을 맡아, 태국내에서는 이미 아시아 최고수준의 쇼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김우석과 이진혁은 가수와 연기자로서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아티스트로서,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펼칠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우석은 오는 7월 23일 국내, 8월 6일에는 태국에서 연이어 단독 팬미팅 'KIM WOO SEOK 1ST FANMEETING : NNN'을 개최, 솔로 데뷔 이후 첫 대면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진혁은 절찬리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서중대학교 로스쿨생이자, 리걸크리닉센터 팀원인 PC방 사장 남춘풍役으로 출연하며 대중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9low On Top'은 7월 27일 태국 현지에서 제작 발표회를 진행, 첫 회차 분 녹화를 진행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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