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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영우' 강태오, KT 시구 확정…넘사벽 대세남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대세 배우' 강태오가 시구에 나선다.

강태오는 오는 8월 7일 수원 KT Wiz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한화 이글스 정규시즌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강태오가 대세들만 할 수 있다는 프로야구 경기 시구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강태오가 2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ENA]

강태오는 현재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법무법인 한바다의 송무팀 직원 이준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준호는 우영우(박은빈 분)와 교감을 나누며 풋풋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을 형성, 극적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강태오는 편견 없이 우영우를 다정하게 대하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눈높이를 맞춰주는 이준호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이에 강태오를 향한 관심 역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3주 연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강태오 역시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며 '대세남'다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최근 '런 온',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강태오는 이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또 한번 탁월한 존재감과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적재적소에 맞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강태오의 저력이 앞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얼마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지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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