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이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중 개봉 전날 기준 최다 예매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한산: 용의 출현'이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오전 9시 30분 기준, 예매율 46.3%, 예매량 21만1천168장을 돌파했다.
!['한산: 용의 출현'이 사전 예매량 21만 장을 돌파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5a9bfa47efdcae.jpg)
이는 '기생충' 이후 최근 4년간 개봉 한국 영화들 중 개봉 전 최다 예매량 및 최단 기간 21만 장 돌파라 큰 의미를 갖는다.
앞서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25일 오후 11시 30분, 20만 장을 돌파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가 개봉 전일 오전 11시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ㅎ한 것보다 빠른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폭발적 예매량을 보여주며 올여름 극장가에 압도적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전할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전국구 시사회를 통해 확인된 입소문을 동력으로 극장가 출격 채비를 마쳤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오는 27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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